입주청소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🏠 입주 02 입주청소 업체 찾기 오늘의집에 나오는 벽이 새하얀 그림같은 집들은 오래된 아파트를 전면 수리하면서 이전의 흔적들(예를들면 체리몰딩)을 다 뜯어내고, 타일 한장부터 수도꼭지까지 하나하나 심사숙고해서 만들어낸 그야말로 작품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. 물론 나는 새 아파트라서 벽지 장판 붙박이장 다 새거인데다가 현* 힐**** 기본스타일에 딱히 불만이 없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대출을 똑 떨어지게 받아서 여유자금도 없었기 때문에 시공 수준도 아니고 아주 간소하게 최소한의 것들만 하고 들어갈 계획이었다. 바로 입주청소, 줄눈, 커튼 딱 세 개. 그런데 그 최소한의 것들도 지난한 탐색의 시간이 필요했다. 집과 관련된 것들은 하나같이 정보 비대칭(a.k.a. 견적문의)의 세계이므로... 초록창에 검색하거나 입주예정자 카페만 가도 뭔가 정보.. 이전 1 다음